[뉴스포커스] 국방부 "추미애 아들 서씨 병가 연장은 적법"<br /><br /><br />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'특혜휴가' 의혹과 관련해 침묵하던 국방부가 "병가사용은 적법"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 고위직 관료로는 처음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언급 했는데요.<br /><br />관련내용 포함한 오늘의 정치권 이슈들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,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.<br /> 국방부가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가 사용이 적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"휴가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는 군 병원 요양심사 없이 전화로 연장 허가를 받을 수 있다"며 설명에 나선 건데요. 국방부의 설명으로 이번 의혹은 풀릴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유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자신들이 입수한 민주당 대응문건에 국방부나 검찰만 알 수 있는 추미애 장관 아들 서씨의 1차, 3차 면담일지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건데요. 하지만 민주당은 당이 아닌 "변호인단이 만든 자료"라는 입장이거든요. 이번 사태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추미애 장관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. "국민에 심려를 끼쳐 민망하다"며 "검찰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"고도 했는데요. 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서는 처음 나온 관련 발언이거든요. 발언,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회복세를 보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. 특히 대통령 지지율의 경우 남성들의 지지율이 9%p, 20대는 5.7%p나 빠졌는데요?<br /><br /> 정총리는 "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 상황을 정리할 수도 있다"며 하지만 이 문제는 '검찰 수사 종료'가 현실적인 방법이라고도 밝혔습니다. 정총리는 다른 방법에 대해서 정치적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거든요, 이 방법이 무엇일까요?<br /><br /> 보수단체들의 개천절 광화문 집회 우려가 큰 가운데,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선제적으로 "집회 자제"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. 광화문 집회당시 자율적 의사에 맡겼던 상황과는 달라진 모습인데요. 김위원장의 이런 호소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